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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생활민원 1천여건 처리사진>완도소방서 생활민원을 처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119생활안전순찰대가 그동안 1천여 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생활 속 위험 요소에 대해 119로 신고하면 소방대가 출동해 서비스했다면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내 제거하는 등 군민에게 직접 찾아가 적극적인 소방서비스를 하는 방식이다. 완도소방서 순찰대는 지난 8월 발대 후 부터 취약계층 120가구를 찾아가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생활의료서비스 △생활불편 해소 및 위험환경 개선 등 생활민원 업무를 처리,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윤예심 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전라남도의 새로운 안전서비스로써 완도군민 옆에서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더욱 안전한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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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코로나19 극복 민생안정 중점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진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들과 함께 감염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경로 차단을 위해 외부 유입자 관리와 다중집합 시설 방역 등에 연일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 전파되고 국내에서도 이미 소규모로 집단적,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지난 2월 1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생활불편을 감수하더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는 분위기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방역요원등 현장대응 인력들이 지쳐가고 있는 시점에서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3월 16일부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방역단을 비롯한 소상공인, 일선 읍면동 공무원 등에 대한 위로 격려와 함께 민생안정 점검에 나섰다. 허석 시장은 24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에서의 만남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발생은 교회, 콜센터, PC방, 학원 등 집단으로 밀착된 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가급적 대인 접촉을 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밀착지역 칸막이 설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유증상자 발생 시 검진 실시 및 자가 격리, 원거리 이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 마스크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약국, 우체국 등에도 마스크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건물마다 방역 스티커를 부착해 꼼꼼하고 효율적인 방역이 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현장에서의 만남을 통해 허석 시장은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긴밀히 협력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며“시민들께서도 개인위생철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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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형 맥가이버 정착 지원 사업’ 청·장년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장년들이 시골지역의 노인인구와 함께 숨쉬고 생활하며 지역사회의 생활편의와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순천형 맥가이버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순천형 맥가이버 정착 지원사업’은 관내 10개면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50세 미만의 청장년이 맥가이버 공작소에 거주하며 홀로 사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살펴주는 활동을 순천시에서의 지원하며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청장년 맥가이버로 선정된 인원에게 원하는 면에 소재한 빈집을 리모델링해 5년간 주거공간을 무상 제공한다. 맥가이버 활동을 위한 교육도 지원하며 8개월 동안 정착금으로 월 185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맥가이버 청장년 모집은 3월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순천시관계자는 “맥가이버 사업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전국 청장년들이 실질적으로 농촌생활을 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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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편의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공공서비스를 확충·보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전국에서는 52개소 시군이 선정됐고 전남은 고흥을 포함해 5개소 시군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 이어 전국 2번째로 많은 시군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우리 지역특성을 반영해 노인을 인적자원으로 활용해 건강한 노후, 사회참여, 생활불편 해결, 취미생활 등을 지원해 지역민의 활력충전을 도모하는 ‘노인활력 프로젝트’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고흥군은 앞으로 제공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에서 벗어나 수혜자를 주인공으로 전환하는‘노인 활력 프로젝트 GO흥 활력 UP’사업을 통해 마을 순회단인‘고흥 청청 활력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복지증진에 공공서비스를 확충·보완하고 지역 문제해결과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서비스 연계 모델을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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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규제 개선 소득효과 1천 380억 기대[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지난 20일 정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지역 민생규제 혁신방안으로 전남도에서 건의한 5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규제는 정부 ‘지역 민생규제 혁신방안’으로 선정돼 정부 차원의 신속한 해결로 지역개발 촉진, 영업자들의 부담 완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지역 민생규제 혁신방안이 내년까지 모두 완료될 경우, 신규 일자리 창출 400명, 관광객 방문 5만명 등 대략 1천 380억원의 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또 도서발전소 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 통신판매업 폐업신고 불편 해소, 어촌지역 활성화도 기대된다. 선정된 5건의 규제 개선 가운데 ‘관광특구 지정요건 완화’의 경우, 여수시에서 엑스포장, 오동도 일대에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했으나 ‘관광진흥법’상 임야, 농지 등이 특구면적의 10% 이상일 경우 특구지정이 불가해 임야로 구성된 여수 오동도 주변 특구지정이 사실상 어려웠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임야, 농지를 관광에 활용 시 비관광성 토지에서 제외해 관광특구 지정이 가능토록 관광진흥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했고 정부에서 지난해 12월 법령 개정을 완료했다. 개정된 법에 따라 오동도 지역이 특구로 지정될 경우 여수시는 관광객 5만명 증가, 수입유발 효과 750억원 등이 기대된다. 또 ‘농공단지 조성 시 산림보호구역 해제 허용’은 영광군에서 산림보호구역이 일부 포함된 묘량면 지역에 농공단지를 조성코자 했으나, 농공단지 조성의 경우 다른 산단조성과 달리 산림보호구역 해제대상이 안돼 사업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했었다. 전남도는 타 산단과의 형평성 문제 등을 들어 개선을 요구한 결과, 산림보호구역에 농공단지 조성이 가능하게 돼 앞으로 400여명의 일자리창출과 사업 추진기간 단축이 기대된다. ‘어촌계 마을어업권 행사대상자 요건 완화’도 최근 보성군에서 고령화로 인해 마을어업권을 행사하기 위한 주민 확보가 어려워 어장이 방치되고 있다고 정부건의를 통해 리단위에서 시군 단위까지 확대하는데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진도군에서 운영한 거차도 도서 자가발전소는 근로기준법을 위반해 3조 2교대로 1인당 주 56시간을 근무할 수밖에 없었으나 정부는 오는 6월까지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통신판매업 폐업신고 원스톱 처리’도 오는 6월까지 지자체와 세무서간 시스템 연계를 통해 개선조치를 완료한다는 정부의 방침을 세웠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정부 법령상 규제 외에도 과도하게 주민 부담·불편을 초래한 지자체 자치법규상 규제에 대해서도 규제입증 책임제를 병행해 정비할 방침이다. 배동진 전라남도 법무담당관은 “각종 규제의 지속적 발굴과 개선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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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내 위기 가정을 위한 ‘우렁각시’ 사업 개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지난 1월부터 관내 위기 가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활동인 ‘우렁각시’ 2인 2조, 4명 인력을 구성해 43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활동에 나섰다. ‘우렁각시’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집을 찾아 청소, 빨래, 반찬 만들기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생계문제 뿐만 아니라 단순한 생활불편 문제조차 해결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안부살피기, 위생지도, 말벗지원 등의 정서지원 활동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서비스 제공 인력이 2명에서 4명, 사업비가 3천에서 4천만원으로 확대됐다”며 “민관 협력해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더 따뜻한 복지도시를 위해 지속적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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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불법광고물 억제를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 도입[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불법광고물의 단속과 정비의 효율성을 올리기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도입되는‘폭탄전화’대상은 관내 도로변 또는 거리에 무단으로 설치 배포되고 있는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이다. 불법광고물은 사안에 따라 사전 절차를 거쳐 적발된 전화번호로 1차로 20분마다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행정처분 안내 예고하게 된다. 1차 전화에도 불법행위가 지속되면 10분, 5분 등으로 발신간격을 줄여 해당 광고번호 사용 자체를 무력화 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해마다 불법유동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많았다”며“이번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운영으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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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앞두고 가로등·보안등 일제 점검 완료[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순천시 전역에 있는 가로등과 보안등을 21일까지 유지보수 업체와 함께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일제 점검과 함께 읍면동 보안등 설치 예정지 파악, 취약지구 가로등 설치 장소 물색, 주요도로변 보행등 설치 장소를 파악하고 고장 난 등과 노후 가로등을 교체했다. 한편 순천시는 친환경 LED 가로등과 보안등 교체사업을 올해까지 97.7%를 완료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조기달성에 기여하고 각종 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 시에서는 교체가 되지 않는 2.3%인 600여 등은 신산업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해 100%까지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점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야간 통행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가로등·보안등 유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없애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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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2020년 복지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고흥군 복지정책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2020년도 새롭게 달라지는 복지분야 제도와 시책을 내 놓았다. 군은 올해 복지분야 제도 및 기준이 새롭게 변경되어 몰라서 해택을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기준이 완화 된다. 생계급여 선정기준 중위소득이 4인가구 1,425,000원으로 2.94%인상되고 기준생계급여는 최대 1,424,000원이 지원되며 만25~64세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30%의 근로소득공제를 적용해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의 실제 소득수준이 향상 된다. 또한, 수급자 가구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의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제외되고 부양의무자 부양비를 아들 및 미혼딸 30%와 결혼한 딸 15%로 각각 부과하던 부과율을 10%로 인하돼 적용된다. 긴급지원 제도 확대 된다. 사망·실직·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생계지원비를 지난해 대비 2.94% 인상돼 4인가구 기준소득액이 1,194,000원에서 1,230,000원으로 변경됐으며 해산비가 6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장제비는 75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된다. 주거급여지원 대상이 확대 된다. 주거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4%이하에서 45%이하로 완화돼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전월세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임차급여는 7.5~14.3% 인상되며 자가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수선유지급여 또한 21%인상된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가 인상되고 수급권자 범위가 확대 된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차상위계층 수급자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차상위 초과 대상자는 253,750원에서 257,550원으로 인상, 장애인 연금 인상시기도 매년 4월에서 1월로 변경되며 또한,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만18~20세 중증장애인이 학교에 재학중이여도 장애인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범위가 확대된다. 고흥군 장애인 복지관에 무료급식 지원된다. 고흥군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하루 1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며 질 좋은 급식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영양사를 채용하는 등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 지원이 확대 된다. 기초연금 인상 지원된다. 만 65세이상 기초연금 수령 대상자 중 소득이 하위 40%인 저소득 수급자 어르신에게 기존 최대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노인돌봄서비스 체계가 전면 개편되어 기존의 6개 유사·분절적 노인돌봄사업을 수요자 욕구 중심으로 통합해 ‘맞춤돌봄서비’가 제공 된다. 장기요양기관 지정제 강화 및 갱신제가 도입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의 지정 신청 시 지정심사위원회가 생겨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이력, 장기요양기관 급여제공 이력,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지정여부를 결정하며 기존 장기요양기관의 경우 6년 안에 갱신을 신청해 심사 받아야 한다. 경로당 좌식의자 보급 등 경로당 지원이 강화 된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좌식 등받이 의자를640개소에 지원 하고 이용 어르신에게 청결한 식수 제공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에 정수기 설치 운영비를 추가로 24만원 지원한다. 독거노인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보급한다. 독거노인 가구의 가스, 보일러 등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사전에 탐지해 사고를 예방 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285개를 150명에게 확대 지원한다.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생활불편 해소에 나선다.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읍·면직원이 직접 방문해 복지 및 생활불편을 상담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로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복동이’ 사업을 시행한다. 화재피해로 인한 저소득 주민 자립지원이 강화된다. 화재로 인한 위기상황 가구에 대해 기존 사회복지공동보금회의 긴급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가구에 대해 최대 3백만원을 고흥군이 지원한다. 한편 군은 올해 달라지는 복지제도 및 신규 시책에 맞춰 복지분야 예산을 1,139억원을 편성해 지난해 보다 6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송귀근 군수는 “모든 군민이 함께 행복한 고흥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달라지는 복지 제도와 신규 시책이 군민에게 잘 전달되어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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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편안한 설 명절 보내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본청, 사업소, 읍면에서는 6개반 80여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민생안전에 책임진다고 밝혔다. 추진분야는 총괄반 생활쓰레기반 물가반 교통·재난·재해반 보건·진료 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등 6개 분야로 운영한다. 특히 가축 질병 예방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고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며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 추진 및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처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보건진료기관 진료 계획, 음식점 운영 계획, 자동차 정비업소 운영 현황 등이 담긴 종합안내 책자를 마을 단위로 배부해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의 생활불편민원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 다중이용 시설물과 교통운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물가 안정을 위한 설 성수품 수급과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설 명절 원산지표기 특별 지도·단속을 강화하며 설 연휴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식중독 대응반을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의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2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와 장애인 단체 4개소, 어려운 이웃 480가구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으로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선다.